하지만 “나의 이런 체험이 누군가에게도 감동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고, 나의 부족한 표현력에 자신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얼마전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1기 기도모임 때 스페인의 평신도 회원인 조안나의 체험담을 들으며, 나의 이런 의문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녀의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데도 자막을 통해 그녀의 체험이 공감이 되었고 위로가 되니, 모니카 너의 체험담이 특별하진 않아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될 수도 있을거야” 하고 용기를 주십니다. 또 사도행전4장 13절 말씀에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을 보고 또 이들이 무식하고 평범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놀라워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라는 말씀이 내게 큰 힘을 실어줍니다. 나는 그분께서 선택하신 모니카이니까요.“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사도 4,20
한상옥 모니카



